출처=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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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출시한다.

디크립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이낸스가 다년간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며 "호날두 NFT 컬렉션이 바이낸스 NFT 거래소에서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바이낸스와 NFT 게임을 바꿔보자”고 말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호날두와 팬을 연결해주고 팬들이 상징성 있는 스포츠 역사의 한 조각을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팬과의 관계는 아주 중요하다”며 “팬들은 나만큼 NFT 컬렉션을 즐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에서 독점 판매되는 호날두 NFT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6일(현지시간) 스포르팅뉴스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통산 815골을 기록하며 남자 축구선수 중 역대 최다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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