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새해 맞아 ‘정서진 -정책 메타버스’ 오픈
서구, 새해 맞아 ‘정서진 -정책 메타버스’ 오픈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1.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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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정서진도 구경하고, 정책도 알아보고

인천시 서구가 새해를 맞아 ‘정서진 메타버스’와 ‘서구 정책 메타버스’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해 정식 오픈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정서진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해 질 무렵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만큼 지난해 31일 열린 해넘이 행사에는 2022년도 마지막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번에 서구가 오픈한 ‘정서진 메타버스’는 노을 진 정서진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정서진에 위치한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책 메타버스’는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가 완성해가는 미래 모습을 5대 공약사항에 기반해 그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구청 뒤편 마실거리에 위치한 맛집들도 확인 가능해 활용도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하고자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정서진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증하면 되고, 두 번째 이벤트는 정서진 메타버스 맵 곳곳에 숨어있는 검은 토끼로 변신한 서구 마스코트 서동이와 동동이를 찾아 인증하면 된다.

참여는 구청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를 비롯한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