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가상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첫 앨범을 25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가상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첫 앨범을 25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사진=넷마블

[비즈월드]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계열사인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서우원)가 25일 오후 6시 가상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타이틀곡 '판도라'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만든 가상 아이돌이다.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담았다.

멤버 '시우'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며, '제나'는 리드 보컬이다. '타이라'는 메인 래퍼이자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마티'는 서브 래퍼를 맡고 있다.

메이브는 타이틀곡 판도라를 포함한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PANDORA'S BOX)'를 25일 선보인다. 앨범에는 판도라와 '원더랜드'가 수록되며 판도라의 뮤직 비디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서 판도라 뮤직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 5일만에 96만뷰를 돌파하는 등 메이브는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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