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 제작, 홍보, 마케팅 등 통합적 솔루션 제공
‘도티’ 이후 7여 년간 메타버스 콘텐츠 지속 제작
“메타버스 운영 위한 인프라와 역량 집약∙∙∙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샌드박스네트워크는 B2B 메타버스 솔루션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B2B 메타버스 솔루션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스타트업투데이]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기업 대상(B2B) 메타버스(Metaverse) 솔루션을 공식 론칭하며 웹3(Web 3)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국내 최초 B2B 메타버스 원스톱(One-stop) 서비스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스튜디오’(이하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23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공간 제작과 운영, 브랜딩까지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B2B 원스톱 솔루션이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나 더샌드박스(The Sanxbox), 잽(ZEP), 로블록스(Roblox), 제페토(Zepeto)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가상 공간을 제작한다. 메타버스 공간 등을 배경으로 하는 브랜디드 3D 애니메이션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기획∙제작∙납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이벤트를 브랜드 채널을 통해 라이브(Live) 송출하고 편집본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서버 호스팅을 제공하는 등 개발과 마케팅부터 기술 지원까지 모든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솔루션에 포함했다.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나희선 CCO(크리에이터명 도티)가 마인크래프트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온 크리에이터인 점도 큰 경쟁력이다.  도티를 포함한 약 40팀의 주요 크리에이터와 함께 7년간 꾸준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메타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전문가 집단이 전담 유닛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20년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행사 등 기업과 정부,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메타버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20년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행사 등 기업과 정부,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메타버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는 현재까지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행사 ▲트위치 연말 파티 ▲국립과천과학관 이벤트 ▲핵융합 연구소 재현 ▲보건복지부 금연 캠페인 도티와 함께하는 노담랜드 ▲월드비전 자립마을 랜선 투어 ▲궁중문화축전 등 기업은 물론 정부와 공공기관의 주요한 메타버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올해 초 론칭한 자사의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 비즈니스를 2023년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샌드박스(로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다수의 P2E 게임과 연계된 더샌드박스 메타 토이 드래곤즈 랜드 건설 프로젝트도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메타버스 스튜디오 총괄 황호찬 팀장은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활용 니즈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구축이나 리소스 문제로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는 기업을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운영을 위한 모든 인프라와 역량이 집약돼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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