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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장갑이 나타났다! '메타'에서 출시한 햅틱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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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메타에서 개발한 햅틱장갑의 모습입니다


메타에서 햅틱 장갑 출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타버스 장갑이 있다는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메타버스에 관한 뚜렷한 결과물이 있는 것이 아님에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기껏해야 오큘러스 퀘스트2, 메타버스와 관련해서 많은 양산형 NFT게임 정도를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메타버스'를 거품으로 보는 분들도있을 것이고 제페토나 이프랜드, 싸이월드와 같이 아바타를 꾸미는 게임 정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던 중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메타가 지난달 19일 햅틱 장갑이라는 이름의 메타버스 장갑을 출시하며 동시에 많은 이목을 받았습니다.

이 햅틱이라는 장갑은 어떤 장갑일까요?


이 사진은 메타에서 메타버스 웨어러블 장비로 개발하나 햅틱장갑의 사진입니다
 

비대면 촉감 제공 장갑


이 장갑의 개념에 대해서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비대면인 상태에서 촉감을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들면 이 장갑을 끼고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두 사람이 가상 현실속에서 만나지만 진짜 손을 이용해서 보드게임을 즐긴다던지 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메타에서 이런 제품을 출시한 이유는 메타버스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이를 지원할 하드웨어가 출시되어야 메타버스의 구동이 가능하기 떄문입니다.


이 사진은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의 일부를 캡쳐한 사진입니다
 

햅틱의 기능


햅틱 장갑안에는 공기 팽창식 액추에이터가 존재합니다. 이를 에어 패드라고 하는데요, 이 에어패드가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손의 촉감을 통해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요, 이 장갑을 끼면 물체를 타고 전해지는 촉감이 에어패드를 통해서 손가락과 손을 통해서 전해지는 원리입니다.

이 장갑을 끼고 VR이나 AR에 접속을 하게 된다면 화면 안의 물체를 만지는 촉감을 센서가 계산해서 그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방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촉감을 느끼는 기능 이외에도 장갑을 낀 채로 VR화면 내의 컨트롤러 기능 역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이 가능한 이유는 장갑 뒷면에는 손가락이 어떻게 움직이게 되는지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메타 뿐만 아니라 애플 역시 XR(확장현실) 기기를 개발하는 등 미국의 메타버스 업체들은 메타버스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플랫폼, 하드웨어 전쟁이 가속화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레디플레이어원과 같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가능했던 현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한걸음씩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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