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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5 제페토 업로드와 판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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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페토아이템 기초

https://metaverse-korea.net/zepeto_creators/초심자를-위한-가이드-1-제페토-아이템-기초를-파헤쳐봅시다/

#2. UV, 셰이더, 버텍스페인팅 가이드

https://metaverse-korea.net/zepeto_creators/초심자를-위한-가이드-2-uv-셰이더-그리고-버텍스페인팅/

#3. 리깅과 웨이트페인트

https://metaverse-korea.net/zepeto_creators/초심자를-위한-가이드-3-뉴비분쇄기-리깅과-웨이트페인트/

#4. 제페토 맞춤 유니티 가이드

https://metaverse-korea.net/plugin/sns/view_comment_write.sns.skin.php?bo_table=zepeto_creators&ckattempt=1



들어가면서

이번 가이드는 제페토에 업로드 하는 법과 약간의 제페토 아이템 팁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이번 챕터는 정보전달 보다는 저 혼자 주저리 주저리 하는 글이 될 것 같네요 :)


 

제페토에 업로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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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간단한 작업입니다.

내보낸 .zepeto 파일을 카테고리별로 3D파일로 업로드 하고

이름 카테고리, 태그 등을 자유롭게 적고 가격을 설정한 뒤 심사제출하기 누르면 끝입니다.

휴대폰과 연동해 놓았다면 휴대폰에서 미리보기를 클릭해 휴대폰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제페토는 자체 컨텐츠 생산을 모토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름 혹은 태그에 절대 다른 캐릭터, 상품명, 브랜드 등을 적어넣으면 안 됩니다.

예를들어 위의 티셔츠 이름을 엘사 티셔츠 라고 한다면 서로 상관이 없더라도 심사 거절 됩니다.

 

여러 가지 팁 들

 

여러분께 감히 조언아닌 조언을 해보려고 합니다. 포기하지 마라,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다 같은 여러분도 다 아는 너무나 진부한 이야기말고 조금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도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 팔아본 입장에서 지금껏 판매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나 팁들을 좀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몇 가지 적어봅니다.

 

1. 핫템 가는 법?

우선 핫템은 계정당 2개 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팔로워가 많은 셀럽 크리에이터분들은 서브 계정을 운영하여 전략적으로 아이템을 올리죠. 내 아이템이 핫템에 올라가 있는지 아닌지는 핫템에서 쭉쭉 내리면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번거롭습니다.

핫템을 가는 알고리즘은 알려진 바는 없지만 다음과같이 추측이 가능합니다.

조회수(착용 해 본 횟수)

찜 수(하트)

구매량

이 세 가지 항목이 아이템을 핫템으로 올려주는 변수가 될 겁니다.

조회수는 당연히 많은 사람이 착용해보는 아이템일수록 핫템 점수가 더 주어질것입니다.

찜 수는 이 아이템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에 대해 눈으로 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구매량입니다. 아무리 찜 수가 많아도 구매하지 않으면 소용 없습니다. 제페토 입장에서도 잘 팔릴만한 아이템을 핫템으로 보내야지만 매출이 늘어날테니 이 구매량이 상당한 점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실제로도 판매량이 많은 아이템이 핫템에 잘 갑니다)

 

2. 샵 컨셉

나이키, 아디다스 = 스포츠웨어

ABC마트 = 신발가게

다이소 = 잡동사니

모든 가게는 각자의 컨셉이 있듯이 여러분의 샵도 컨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헤어를 만들고 있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헤어와 선글라스 외에 다른 아이템은 업로드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누군가는 제 아이템을 보고 이 사람은 헤어를 중점적으로 만드는구나하고 생각할 것이고 헤어를 구매한다면 제 아이템을 고려사항에 추가할지도 모릅니다. 꼭 아이템 카테고리가 아니더라도 빈티지한 스타일, 깔끔한 스타일과 같이 스타일로 샵의 컨셉을 잡아 팔로워를 확보해보는건 어떨까요?

 

3. 이도저도 아닌 아이템은 만들지 마라.

간혹 이런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나름 재밌고 웃긴 아이템을 만들어서 꽤나 재미있는 아이템이지만 뭐 크게 임팩트는 없는 아이템. 여러분이 취미로 아이템을 제작해서 내놓는다면 말리지 않겠으나 수익을 목표로 하신다면 이런 아이템들은 시간낭비일 수 있습니다.(처음 시작하는 크리에이터 기준)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건 웃기고 재밌는 아이템이 아니라 멋지고 이쁜 아이템이 잘 팔립니다.

 

4. 시간 들인다고 잘 팔리는건 아니더라.

참 웃긴 이야긴데 처음 제페토를 시작할 때 3시간 정도만에 만든 헤어가 나중에 각 잡고 하루 종일 만든 헤어보다 훨씬 더 많이 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볼 때 제페토 이용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스타일과 그들의 감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템을 출시해 보시면 잘 팔리는 아이템과 잘 안팔리는 아이템이 나눠집니다. 보통 단조로운 색감의 게임 아이템 같은 아이템보다 실제와 같은 텍스쳐와 모양새의 아이템이 잘 팔립니다. 그러니 퀄리티는 당연히 신경써야겠죠.

 

5. 심사는 케바케

보통 아이템 심사를 올리면 프리미엄 기준 2~3일 정도 걸립니다. 가끔 하루만에 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템이 다른 분들 것과 한 번에 우루루 올라가고 다음 업로드까지 약간의 텀이 있습니다. 금요일에 심사 제출하면 보통 월요일에 업로드 되는데 이 때 new템에서 다른 아이템들에 밀려 최상단에 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금요일 제출은 꺼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도 올라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6. 작은 악세사리

처음 시작하시는 분 들은 상의나 하의 같은 옷을 만드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옷 만들기가 꽤나 까다로운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귀걸이, 렌즈 같은 얼굴 장식같이 작은 것 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힘들어서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옷의 노출 빈도보다 악세사리 노출빈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상하의 같은 경우 2D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와 new템에도 온전히 있기 힘들지만 악세사리의 경우 상대적으로 아이템 출시가 적어서 오랫동안 new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별 팁은 없네요. 사실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여러분 제페토 크리에이터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는 이 챕터를 마지막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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